수용인원 기존 48명에서 85명으로

▲ 12일 오전 SK서린사옥에서 SK이노베이션 정철길 부회장, SK행복어린이집 원장 및 어린이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장면

[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부회장 정철길)은 서린동 본사의 사내 어린이집을 기존 49명에서 85명으로 74%(36명) 확장 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또 대전시 유성구 원촌동 소재 R&D센터인 GT(Global Technology)의 어린이집도 올해 안에 본사 수준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확장이 이뤄지면 대전 GT 어린이집의 수용 인원은 현 49명에서 85명으로 늘어난다.

울산CLX에 있는 SK에너지 어린이집(원생 49명)을 포함하면 올 연말까지 전국 3곳에 있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어린이집 보육 인원은 219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날 확장 기념식에 참석한 SK이노베이션 정철길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구성원들이 행복해지는 것이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지름길”이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의 도입 및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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