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이 발표한 50대 기업 중 24위에 선정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이 발표한 ‘2016년 세상을 변화시키는 50대 기업(Changing the World)’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 문제를 해결하고 이의 연장선에서 회사 전략을 세운 점을 인정 받아 50대 기업 중 24위에 선정됐다.

특히 포춘지는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현지 근로자들을 교육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엑세스 투 에너지 프로그램(Acess to Energy Program)’에 주목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아프리카, 아시아 및 남미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에너지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케냐의 128개 학교에 태양광 백업 솔루션을 이용해 전력을 공급한 사례를 강조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는 “삶의 질을 극대화하고 도시와 산업을 변화시키는 자동화 기술 및 상호 연결된(connected) 에너지 관리 기술을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으로 불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가치에 따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이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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