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시립미술관서, 원전보다 태양광 대안제시

[에너지신문] 제6회 서울에너지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2시~4시에 서울시립미술관 B1 세마홀에서 개최된다.

도시에너지 전환을 위한 태양광발전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의 태양광 발전현황과 정책동향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가 공동주최하며. 올 여름 태양광 발전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후변화의 위기와 방사능의 공포를 환기시켜 태양광을 선두로 한 에너지 전환 패러다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훈 신재생에너지학회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의 ‘국내‧ 태양광 보급 및 정책 동향’과 최승국 태양광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의 ‘태양광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및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이라는 발제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후 이세걸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을 좌장으로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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