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남화순, 21일 충남 보령서 주민설명회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화순, 보령 벽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0일(전남 화순), 21일(충남 보령) 양일 간 개최한다.

폐광지역 벽화마을 조성사업은 공단이 2014년부터 폐광지역진흥지구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폐광지역 관광콘텐츠 확충 및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11월 말 벽화마을 조성사업이 완료에 맞춰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가을에 열리는 지역 축제기간에 관광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화순과 보령은 1단계 벽화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지역인 만큼 공단과 지자체가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벽화조성을 통해 마을이 활기를 되찾아 새로운 마을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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