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용 천연가스 보급 관심 당부"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이 어느덧 창간 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 에너지시장은 많은 변화와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수송용 에너지 시장의 경우는 저유가 추세의 지속과 미세먼지에 의한 인체위해성이 부각되면서 에너지간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대기질 개선 및 국민 건강에 크게 기여해온 천연가스차량의 경우 유가하락에 의한 상대적 가격경쟁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경유차량이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되며 그에 대한 대안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이와 관련 정부에서는 하반기 국회 예산심의를 통해 CNG버스 구매보조금과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협회는 이러한 정책과 지원이 지속적이고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강구하는 것은 물론, 가스공사 및 도시가스사 등 천연가스업계와 공동으로 차종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과 연구 추진, 천연가스차량의 미세먼지 저감 기여도를 설명하는 자료 제작과 홍보를 통해 천연가스자동차의 보급 및 확대 당위성을 알려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에너지신문의 지면을 통해 수송용 천연가스 보급에 큰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변함없이 신뢰받는 대표적 전문지로서 지속 발전해 나가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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