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비판·대안 마련 노력 기대"

[에너지신문]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에너지신문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도시가스업계는 2015년 말 현재 1,740만여가구에 216억㎥의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연료전지, 가전제품의 가스화 등 끊임없는 미래 전략 연구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시가스사업에 대한 규제개선과제 발굴 등을 통하여 업계가 재도약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업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는 지금, 도시가스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더불어, 국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경영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도 노력할 것입니다.

에너지신문 역시,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바람직한 에너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가스산업을 비롯, 모든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 마련에도 노력하는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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