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비판으로 산업발전에 기여"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 6주년을 50여개의 협회회원사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에너지신문은 올바른 정보전달과 건전한 비판으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고 봅니다.

우리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가 오늘 이 자리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에너지 신문과의 교감이 항상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기회에 회원사를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LPG용기 RFID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용기관리 방식을 탈피, 용기에 태그를 부착하고 정보를 인식하는 시스템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시범사업 확대의 성공여부는 충분한 예산확보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시범사업기간중에 태그를 부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인건비를 제대로 파악해 주길 바랍니다. 현재 태그를 부착하는 장소로 LPG용기충전소나 검사기관이 지목되고 있는데, 이들 업계는 LPG용기 유통(검사)수량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충분한 예산확보 의지가 없다면 원점으로 U턴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차제에, 에너지신문의 전문적 식견으로 최근의 RFID 문제도 재조명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다시한번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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