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21일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U$1.29/bbl 상승한 U$45.34/bbl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U$0.95/bbl 상승한 U$46.83/bbl에 마감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보다 U$1.09/bbl 상승한 U$43.08/bbl에 마감했다.

21일 국제유가 상승은 미 원유 재고 감소, 노르웨이 생산 차질, 미 달러화 약세, 주요국 증시 상승 등이 원인이다.

EIA 따르면, 지난 주 미 원유 재고가 그 전주보다 약 620만 배럴 감소한 5.05억 배럴을 기록했다.

노르웨이 석유노조는 사측과의 임금 협상이 결렬되자 9월 21일에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사측 대표인 노르웨이 석유가스협회는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도 전일보다 0.37% 하락한 95.66을 기록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다.

한편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91% 상승한 1만 6807.62에, 미국 다우산업 평균지수는 전일보다 0.9% 상승한 1만 8293.70에,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보다 0.41% 상승한 1만 436.49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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