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학교 재학생 초청, 잡월드 일일 직업체험

▲ 행사에 참여한 이루다학교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29일 장애청소년 특수학교인 이루다학교 재학생 40여 명을 경기도 분당의 어린이청소년 테마파크 ‘잡월드’로 초청해 일일 직업체험 행사를 가졌다.

일일 직업체험 행사는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안겨주고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일러주기 위해 공사가 한국잡월드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함께 펼쳐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로봇공학연구소’와 ‘한지공예방’, ‘고성능 차디자인실’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직업 체험현장들을 누비며 저마다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았다.

행사를 마련한 박준현 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은 “나라의 미래는 청소년들이 꾸는 꿈의 크기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정부3.0 협업을 바탕으로 어린이청소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 책임있는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3월 한국잡월드에 전기안전 체험홍보관을 개설하고 다문화가정과 도서벽촌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직업체험 행사를 정례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