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 도시가스 안전강화 나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류영조)는 29일 지진 등 재난에 대비,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서울도시가스(주), (주)귀뚜라미에너지와 함께 '도시가스 가스안전관리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도 가스사고 분석결과 및 법규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경북 경주시의 강진 발생과 그에 따른 여진을 감안해 도시가스 정압기지, 공급배관, 충전소의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비상대책반 운영 및 주요 블록밸브 차단훈련 실시를 논의했다.

류영조 서울남부지사장은 “최근 지진발생 등 재난발생에 따른 위기대응을 위해 상호간의 협조체계가 절실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소통체계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