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 전문가 세미나부터 동반성장 기업지원 세미나까지
가스안전공사, 4~5일 엑스코에서 다채로운 행사 개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APGC 2016’ 행사에서 관련업계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APGC 행사 첫째 날인 4일 오후 3시에는 엑스코 세미나실 321호에서 시험검사처 가스품질검사센터 주관으로 연료전지용 수소 제조자(충전사업자)간담회가 열린다.

이날 수소 제조자 간담회는 김대식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병수 과장이 ▲검사항목별 분석 방법 소개 ▲수소 품질검사 항목별 분석 ▲데이터 경향 발표 및 분석 결과 공유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소제조자 협의체 구성을 위한 논의와 함께 수소 품질검사 관련 업계의 건의 사항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5일 오전 10시부터는 세미나룸 320호에서 시험검사처 연소기부 주관으로 ‘가스보일러 안전 포럼’이, 323호에서 가스품질검사센터 주관으로 ‘도시가스 품질검사 관련업체 간담회’가 진행된다.

가스보일러 안전 포럼에서는 다가오는 동절기 가스보일러 사고예방대책과 가스보일러의 사용연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된다.

또 도시가스 품질검사 관련업계 간담회에서는 ▲최근 품질검사 불합격 사항 ▲시료채취 지점 관리 방안 및 품질기준 개정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업계 협의체 구성 및 업계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세미나룸 320호에서 시험검사처 제품인증센터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으 위한 기업 지원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는 가스안전연구원이 주관하는 ‘PE배관 사용 안전성 평가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 지원 설명회는 시험검사처 최정득 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현기 제품인증센터장과 오종환 차장이 공사의 KS 인증업무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며 김완진 차장이 공사의 관련기업 지원시스템과 해외인증기관별 설명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가스안전연구원 주최로 진행되는 ‘PE배관 사용 안전성 평가 세니마’에서는 해외전문가로 초청된 에보닉 Markus Hartman씨가 ▲Polyamide 12 for high pressure gas application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인디시스템 신현재 박사가 ▲PE배관 융착부 비파괴검사기술에 대해, (주)WNS 이기원 대표가 ▲PE배관 표준 융착공정을 위한 융착기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또 목원대 계형산 교수가 ▲도심지 매설 노후 가스배관의 비굴착을 이용한 배관 보수방법에 대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경재 센터장이 ▲PE배관 건전성 평가 방법, 국가표준원 이용무 박사가 ▲플라스틱 배관 산업 및 정책 동향에 대해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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