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지, 효성 우수 협력업체에서 가스공사 SI업체 목표

▲ APGC 2016에 참여한 제이브이지 부스 전경.

[에너지신문] 제이브이지(대표 박형옥․이하용)는 자동제어 모자익이라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시작해 이제 인간의 자동제어를 위한 최종 SI(시스템 통합)를 목표로 하는 장비회사다.

2015년 가스공사 대구 신사옥 건설시 현장설비에 있는 개장제어 설비, 통신장치, 스카다 시스템까지 준공에 참여해 시스템통합에 한 발자욱 다가섰다.

같은 해 대구지하철 3호선과 서울시와 성남시를 잇는 신분당선에 SCADA 부분을 준공했다.

현재 가스공사에서 가스배관망 관련 충격감지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관망 충격감지 시스템은 이번 경주 지진 등 자연재해 시 배관의 안전 감시를 우선적으로 체크하게 된다.

또한, 제이브이지는 (주)효성과 창업 초창기부터 전기 쪽 예방진단장치에서 거래를 유지해 왔으며 효성쪽에서 우수 협력업체로써 3년 연속 매출 100억 달성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APGC2016에서 가스공사 관련 사업 협력업체로 참여한 셈이다.

한편 해외로도 발을 넓혀 베트남에도 직수출을 시작했으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SI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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