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스협회, 부탄캔 제품인증기준 마련 1호 인증서 발행

▲ 화산 장준혁 부사장(가운데 우측)이 회사를 대표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시험검사처 제품인증센터 김현기 센터장(가운데 좌측)으로 부터 호주가스협회(AGA) 인증서를 전달받은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에너지신문] 국내 부탄캔 및 에어졸 전문제조업체인 ㈜화산(대표 장래익)이 세계최초로 호주가스협회(AGA : 사장 크리스 웰씨) 인증을 획득했다.

화산은 5일 APGC 행사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시험검사처 제품인증센터를 통해 공식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호주는 부탄캔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지역중 하나이지만 그동안 우리나라나 일본, 미국 등과 달리 부탄캔에 대한 별도 제품인증이 없었다. 최근 제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부탄캔으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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