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국제표준안 발굴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회 확대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5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 광업기술위원회(TC82) 산하 광해관리분과위원회(SC7)에 의장국 및 간사국 자격으로 참석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5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 광업기술위원회(TC82) 산하 광해관리분과위원회(SC7)에 의장국 및 간사국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에너지․자원분야 최초로 우리나라 주도의 국제표준화기구 광해관리분과위원회가 설립된 이후, 한국은 의장국과 간사국으로서 지위를 유지하며 매년 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 캐나다 등 회원국의 광해관리전문가들이 참석해 전문가 토의 및 각 국에서 제출된 국제표준안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 소장은 “다양한 ISO 국제표준안 발굴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회 확대 등 여러 방면에서 광해방지사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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