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애인복지관’에 특별활동 운영 지원

▲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지사장 이경진)는 7일 종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특별활동인 ‘신나는 토요일’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지사장 이경진)는 7일 종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특별활동인 ‘신나는 토요일’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토요일’ 행사는 오는 8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시각장애 아동·청소년 15명과 자원봉사자 15명이 1:1로 매칭돼 허브 식물 박물관 관람, 천연 허브 립밤 만들기, 당나귀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종로장애인복지관과 지난 1월 ‘mireco 나눔 협약’을 체결해 지역 사회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과 7월에도 시각장애인과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경진 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시각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자생적 역량 발전의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자립 및 사회적응능력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후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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