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건트 리서치 평가...전략 및 실행력 최고점

[에너지신문]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은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 내비건트 리서치(Navigant Research)가 평가한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순위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BEMS 시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15개 글로벌 기업 중 전략 및 실행 능력에 최고점을 받으며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내비건트 리서치는 기업의 다양한 전략과 실행 능력을 포함해 비전, 시장 진입 전략, 파트너, 기술, 제품 성능, 가격, 지리적 범위 및 실행력 등 12가지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 스트럭처(SmartStruxure™) 솔루션을 통해, 분석 기능을 한층 향상해 지능형 빌딩 개발 및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 기술을 인정 받았다.

내비건트 리서치의 캐이시 탤론(Casey Talon) 수석 연구원은 “BEMS는 지능형 빌딩을 위한 핵심 기술로, 에너지 및 운영 관리에 있어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에 투자하길 원하는 조직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통합된 지능형 빌딩 플랫폼에 대한 접근 방법 및 향상된 빌딩 분석 역량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트럭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트럭처웨어(StruxureWare™) 빌딩 운영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며, 지능형 빌딩을 위한 모든 단계의 혁신을 추구한다. 상호 연결된 맞춤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치 및 서비스를 통합해,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 및 시설의 전체 수명에 걸쳐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통합된 스마트스트럭처 플랫폼은 전력 사용, 조명, HVAC, 화재, 안전 시스템 및 배전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에너지 관리를 위한 빌딩 제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마트스트럭처 솔루션은 정보 공유가 단절됐던 기존 형태를 벗어나, 웹 액세스와 효과적인 그래픽, 트렌드의 시각화, 리포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실시간 데이터 및 통합된 빌딩 정보를 제공한다. 나아가 빌딩의 규모에 관계 없이, 빌딩의 효율성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실행 가능한 정보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빌딩 사업부의 부사장 로랑 바타유(Laurent Bataille)는 "이번 내비건트 리서치 순위는 최신 기술로 빌딩의 미래를 이끌어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능형 빌딩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스마트 스트럭처와 같은 솔루션이 빌딩의 디지털 환경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에너지와 운영 효율성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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