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노령 20여개 가구 대상 가스 안전점검 활동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가 광명시 주공아파트를 방문해 타이머콕 무료 설치대상인 20여개 가정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오복현 지사장)는 10일 광명시에 있는 주공아파트를 방문해 타이머콕 무료 설치대상인 20여개 가정에 대한 타이머콕 설치 상태 및 가스누출 여부 등 현장 특별 안전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타이머콕 무료 설치 대상으로 선정된 광명, 부천 등 4개 시 1600여 세대에 대한 현장검수 업무와 연계해 실시중인 사업으로 홀몸노인들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오복현 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장은 "타이머콕 무료 보급 사업을 통해 생활중심의 가스안전관리 실현 및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가스사고 예방에 앞장 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타이머콕 보급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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