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의원님들 너무 무료합니다~! 저희들에게도 관심 좀 주세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11일 오전 국감 현장.
연이어 이어지는 여야 의원들의 질타. 무역보험공사와 코트라 관련한 굵직한 현안들로 인해 함께 수감기관에 배속된 산업단지공단,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전략물자관리원 등은 오전 질의 내내 꿔다놓은 보리자루처럼 소외상태.
그나마 홍의락 의원의 언급이 없었다면 전기안전공사 사장님은 국정감사에 참석했는지도 모를 지경. 가스안전공사 역시 경주 지진과 관련된 질의만 살짝 있었을 뿐이라고....
황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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