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장비와 조직력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수행

▲ 열관리시공협회가 울산 태풍피해지역에 피해복구 접수처를 운영중이다.

[에너지신문]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가 지난 5일 태풍 차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의 복구작업을 돕기 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

피해가 발생하자 열관리시공협회는 울산시회(시회장 이창호)를 중심으로 피해지역에 복구지원단을 편성하고, 수해지역의 침수보일러 및 배관 등의 피해복구 접수처를 운영중이다. 

현재 지원이 가능한 현장을 파악한 후 차례대로 침수보일러 및 배관상태를 점검중이며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열관리시공협회는 국가재난관리 자원봉사대로서 지금까지 태풍 및 폭설 등 국가재난시 전국 3만여 자원봉사대원들이 전문장비를 갖추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에도 예외 없이 신속하게 협회차원에서 복구지원단을 편성, 피해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이 안정되도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침수지역에서 피해복구작업이 한창인 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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