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컨설팅 업체 코리아카본 매니지먼트와 협약

▲ (좌측부터) 토마스 윈클리너 코리아카본 매니지먼트 대표이사,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대표이사

[에너지신문]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가 6MW 규모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코리아카본 매니지먼트이며,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 설치될 예정이다. 코리아카본 매니지먼트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사업을 개발하고, 탄소배출권 감소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신성솔라에너지와 코리아카본 매니지먼트는 태양광 발전소 확대보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6MW 태양광 발전소 계약을 시작으로 상호간의 지속적인 업무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달 19일에 142억 원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했으며, 같은달 30일에는 55세대 가정집에 3kW 태양광 보급 계약을 하며 최근 1달 동안 3건의 태양광 발전소 공급 계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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