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 LP가스 안전관리 제고 도모

▲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가 12일 영세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류영조)는 12일 관내 11개 LPG 판매사업자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LP가스 안전관리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영세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간이과세자로서 LPG용기 40kg 이하 저장 및 호스사용)의 LP가스의 사고예방을 위해 서울시에서 지원하며, 노후된 LP가스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가스시설 개선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영세 소상공인의 시설개선사업 대상업소의 발굴을 독려했다.

류영조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은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의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대상 발굴과 시설개선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체계 구축과 협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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