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KGS 청렴 골든벨 개최해 임직원 청탁금지법 숙지

▲ '제6회 KGS 청렴골든벨'이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7일 본사 체육관에서 ‘제6회 KGS 청렴골든벨’을 개최하고 윤리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청렴골든벨 퀴즈대회에는 전국 부서별 대표직원 및 공사 이해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년보다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 진행됐다.

올해 퀴즈는 공사 윤리행동강령을 바탕으로 지난달 28일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다. 부정청탁법과 관련해 아직 위반 사례가 정착되지 않아 부서별로 혼란스러운 점이 많은 만큼, 관련 문제가 출제될 때마다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청렴골든벨에 참가한 공사 직원은 “이번 퀴즈대회를 계기로 부정청탁법 내용을 조금이나마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생활에 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윤리청렴 집중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행동강령 십계명 웹툰과 너바나퀴즈, 청렴골든벨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즐기도록 함으로써 윤리경영이 조직문화의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함께 ‘투명하고 청렴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윤리청렴기업 글로벌 TOP달성’을 선포했다”며, “청렴을 생활화 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청렴문화 조성에 공사가 앞장서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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