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플랜트 정기보수 중 산업사고 예방 목적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임직원들이 20일 여수시청과 합동으로 여수석유화학단지 내 금호석유화학(주) 여수공무공장에서 새벽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이일재)는 20일 여수시청과 합동으로 여수석유화학단지 내 금호석유화학(주) 여수공무공장에서 새벽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석유화학공단의 대형플랜트 정기보수 기간중 산업사고를 계기로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시청 및 금호석유화학(주) 임직원과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정기보수 건설현장에 새벽 출근하는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예방관련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진행됐다.

이일재 전남동부지사장은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대형플랜트 시설 정기보수 기간중 다양한 사고예방활동을 통하여 여수산단의 무사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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