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까지

[에너지신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8년도 개도국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대상사업을 내달 25일까지 공모한다.

응모 및 제안자격은 해외 환경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기업(엔지니어링, 시공, 컨설팅사 등)과 공공기관 등이다.

분야로는 개선이 필요한 환경(폐기물, 상하수도, 대기, 기후변화 대응) 분야를 대상으로 후속 수익사업 발굴이 유리하고 전후방 연계효과가 큰 사업이다. 국내외 사례와 대상국 도입적정성(제도적, 사회적, 기술적 측면)을 고려, 환경관리 및 정책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신규 환경시장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응모 및 제안 시 고려·참고 사항으로는 마스터플랜 수립 대상사업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을 우선 대상으로 하되, 후속 수익사업 등으로 업계 진출이 유망한 국가는 비ODA국이라도 선정 가능하다.

ODA 제2기 중점협력국은 아시아 11개국(네팔·라오스·몽골·미얀마·방글라데시·베트남·스리랑카·인도네시아·캄보디아·파키스탄·필리핀), 아프리카 7개국(가나·르완다·모잠비크·세네갈·에티오피아·우간다·탄자니아), 중동·CIS 2개국(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잔), 중남미 4개국(볼리비아·콜롬비아·페루·파라과이) 등 총 24개국이다.

응모 및 제안 방식은 양식에 맞게 작성,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사업1실로 공문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공문은 스캔해 이메일로, 붙임파일은 스캔하지 말고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양식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http://www.keiti.re.kr) ‘알림/자료’의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메일 제출은 황근아 연구원(keunanwang@keiti.re.kr), 김윤희 연구원(yunhui@keiti.re.kr)에게 동시 제출하면 된다.

기타문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사업1실 황근아 연구원(☎02-380-2974), 김윤희 연구원(☎02-380-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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