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구조개편 쟁점과 대안 모색

[에너지신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는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 7주년 심포지엄 ‘에너지산업 구조개편 쟁점과 에너지 민주주의의 대안들’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에너지산업 구조개편을 둘러싼 쟁점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에너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대안들을 종합적으로 모색한다.

순서는 △1부 해외 동향과 시사점 △2부 에너지산업 구조개편 쟁점과 대안 △3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1부는 독일, 영국, 일본 등 해외의 전력산업 구조 개편과 전환의 사례를 심도 있게 살핀다.

민영화와 자유화가 갖는 문제점뿐만 아니라 지역 에너지공사 설립을 통한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과 전력산업 개편 모델의 가능성도 살펴본다.

2부는 한국의 에너지산업 구조개편 논의를 본격적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