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로펌프, 2016 아이리더 사업 후원

▲ 월로펌프가 2015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글로벌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부산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운다.

윌로펌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부산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 받지 않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회적 리더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2016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로 2013년 이래 매년 부산지역 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매월 30만 원의 학업지원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외 유명 대학 탐방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집단 상담과 가족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2013년부터 세 번째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윌로펌프는 올해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에 500만원을 쾌척했다.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는 “부산지역 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미래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윌로펌프는 이번 아이리더 사업 후원 외에도 자사 직원들로 구성된 윌로리베 봉사단을 운영해 정기적으로 장애인 시설과 노인회관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청소와 미술활동, 명절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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