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대표 및 유공자 500여명 참석 예정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오는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 생활화를 통해 국민 안전의식 향상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한국 실현을 향한 국민적 실천의지를 모으는 자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우태희 산업부 제2차관을 비롯해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장철호 전기공사협회 회장, 유상봉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전기인, 유공자 등 5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SBS스포츠 김민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대회사와 치사, 유공자 포상, 영상물 상영과 함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와 팝페라, 뮤지컬 갈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들이 펼쳐진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는 '2016년도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입상작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포스터와 광고, 웹툰, UCC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 올해 공모전에서는 용인 어정초교 1학년 이우경 어린이가 포스터 부문 대상을, 태은우ㆍ윤영인 씨가 각각 광고와 웹툰 부문 대상을 안았으며 UCC 부문에서는 세이브일렉븐 팀이 출품한 ‘전기안전송’이 최고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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