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청정에너지와 합동 타이머콕 무료보급 행사 펼쳐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가 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타이머콕 보급행사에 나섰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3일 도시가스사인 대성청정에너지(주)와 합동으로 안동시 옥동2주공아파트에서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 무료보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고령층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해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함으로써 가스레인지의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됐다.

기존에 설치된 퓨즈콕을 철거하고 전용퓨즈콕과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를 통해 150여 입주세대가 과열화재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강석영 경북북부지사장은 “타이머콕은 과열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스안전기기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령층 등 취약계층에 보급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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