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대상 외부 전문가 초청교육 실시

▲ 이향수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은 정부3.0을 생활화하고 선도하기 위해 지난 1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외부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정부3.0 컨설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건국대 이향수 교수를 초빙해, 정부3.0의 3대 전략 중 하나인 투명한 정부 분야를 중점 교육했다.

이 교수는 정부에서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성공을 거둔 민간 분야 사업의 예를 들며, 투명한 정부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고도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정부3.0 강연을 이어갔다.

교육에 참석한 박기동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에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에 기반을 둔 업무수행문화가 정착돼, 고객과 국민이 생활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9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가하는 등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3.0 성과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부3.0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 개개인에 대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신성장 동력을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투명한 정부·유능한 정부·서비스 정부를 전략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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