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북,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대서 유관기관 합동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천만송이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호석)는 4일 축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천만송이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가스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안실련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익산시, 전북에너지서비스(주), 익산LP가스협회, 익산시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절기 보일러 사용 증가로 인한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일산화탄소(CO) 중독의 위험성 등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가스안전사용에 대한 홍보물과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린 축제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축제장 내의 가스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임호석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대중매체 및 가스업계 공동 캠페인 등 가스안전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