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설명회...다양한 의견 기획에 반영 예정

▲ 신재생에너지R&D 기획방향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R&D 기획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UN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1, 파리)에서 선언한 '청정에너지 혁신미션(Mission Innovation)' 실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R&D 주요 분야의 기획방향 및 주제를 소개하는 자리로, 소통하는 정부 3.0 취지에 맞춰 국민들과 정보교류를 통해 기획의도 및 내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17년도 기획방향 설명 후 분야별 PD 및 기획위원장과 참석자들간의 교류의 장이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교류의 장을 통해 △기획방향 및 주제에 대한 개선사항 △혁신적 R&D 아이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향후 신규과제 발굴 및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기성섭 에기평 신재생에너지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신재생에너지R&D에 관심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이번 의견들을 적극 반영, 정부정책 및 시장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기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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