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호계층ㆍ지역인재 채용 확대

▲ 광해관리공단 신입사원 17명이 본사 강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한 절감 재원을 활용해 채용형 청년인턴 등 17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노사 간 임금피크제 도입 합의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활용한 첫 번째 사례로, 신입직원들은 2주간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신입직원 교육을 거쳐 14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94%가 34세 이하의 청년고용 대상자이며, 29%는 이전지역(강원) 출신이다. 또한, 장애인 1명을 채용함으로써 장애인 의무고용률(현원의 3%)을 달성했다.

김익환 이사장은 “공단은 임금피크제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장애인과 지역인재 등의 채용 확대를 통한 열린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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