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사업장 구현 등 현장중심 우수 혁신사례 발굴

▲ 한국가스공사가 개최한‘2016년 생산본부 BnF(Best & First)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인프라 운영,  친환경 사업장 구현 등 현장 중심의 우수 혁신사례 공유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8일 본사에서 우수 혁신사례 발굴을 위한 ‘2016년 생산본부 BnF(Best & Firs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천연가스 생산 현장에서의 혁신 아이디어가 예산절감 및 기술역량을 강화시킨 사례‧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경진대회에는 가스공사 생산기지와 기지건설단에서 선발된 업무개선 우수사례 중 총 9건이 최종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레이저메탄측정기 설치 및 운영 비용 절감의 성과를 거둔 평택생산기지의 ‘LNG 저장탱크용 공기식 LMS 거치장비 개발’이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친환경 생산기지 구현을 통해 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을 도모한 인천생산기지의 ‘유해화학물질 Zero 사업장’에 돌아갔다.

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창조적인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임직원에게 동기유발 및 자신감을 부여하고, 이를 확대 전파해 경영효율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 생산본부는 매년 현장중심의 BnF 경진대회를 개최해 적극적인 혁신활동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예산절감과 업무개선, 기술경쟁력 강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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