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모두 하나 되는 회사' 위한 교류의 장 열어

▲ 제3회 가스기술한마당에 마련된 특수공기구 전시회에 직원들의 관심이 뜨겁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10일 본사에서 제3회 가스기술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가스기술한마당 행사는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한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임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다.

생동감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새로운 회사 문화 정착으로 가스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고 있다.

행사는 외부 강사 초빙교육을 시작으로 품질분임조 발표회, 중식시간을 이용한 특수공기구 전시회와 행사의 메인인 업무수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식 경연대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약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전직원 대상 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가 낮은 프로그램은 폐지하고, 프로그램 로테이션을 적용해 임‧직원 장기자랑이 제외되는 한편 행사시간은 30분 단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 도전 골든벨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임직원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은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임·직원간의 소통의 통로를 개척, 회사 분위기 쇄신과 모두 하나가 되는 회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가스기술 한마당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돼 우리 회사를 대표하는 문화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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