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 개최

▲ 정유ㆍ석유화학 안전기술 정보교류 및 신기술 교류를 위한 ‘제34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가 열렸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0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리베라호텔에서 정유ㆍ석유화학 안전기술 정보교류 및 신기술 교류를 위한 ‘제34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유 ·석유화학공장 안전환경팀, 공정기술팀, 플랜트 건설사 회원 등 약 90여명이 참석해 대형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날  '공정안전관리 우수 사례'(코오롱 인더스트리(주) 이상국 팀장)로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현황 및 현장 개선 사례를 포함해  최근 경주지진 관련, 플랜트업계 현장에 적용 가능한 '석유화학플랜트 내진성능 향상I, II'(삼성 엔지니어링(주) 박성연 상무)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 10월 25일 개소한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소개'(한국가스안전공사 최성준 부장)등 최근 법 개정 사항 전파 및 업계 의견수렴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권정락 기술이사는 “정유ㆍ석유화학공장 등 대형가스시설의 사고예방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19년째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면서  “연구회에서 나온 의견과 정보를 통해 정유ㆍ석유화학 플랜트의 안전성 향상 및 안전관리기술을 선진화 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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