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충북혁신도시 행복축제, 가스안전공사에서 열려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충청북도가 주최한‘2016 충북혁신도시 행복축제’가 열렸다.

[에너지신문] 충청북도가 주최한 ‘2016 충북혁신도시 행복축제’가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충북 음성)에서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필용 음성군수 등 혁신도시 관계자, 이전기관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8개 이전기관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돼 이전기관 직원 및 지역주민 10개 팀의 장기자랑, 태권도 시범, 수화공연, 색소폰 연주, 비보이, 국악, 바이올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기자랑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올해 신입사원들로 구성된 ‘아카펠라&힙합탈춤’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북혁신도시가 전국 제일 명품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 1호 이전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채용,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지역상생협력 활동을 인정받아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서 국토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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