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중증 재가장애인의 든든한 후원자…11일 고성 참다래 마을 등 방문

▲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이 중증 재가장애인들과 '즐거운 나들이' 행사를 갖고 있다.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사장 정세진)는 지난 11일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30명의 중증 장애인들과 경남 고성 참다래 마을에서 참다래 따기 체험활동과 공룡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재가장애인 여가체험 프로그램인 ‘2016 Beautiful Life'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 장애인들에게 문화, 관광, 예술 등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상적인 사회적 생활기능 향상을 통해 재활을 촉진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경상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남에너지는 지년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정세진 경남에너지 사장은 “지난 10여 년간 중증 재가장애인들과 다양한 여가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중증 재가장애인들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계기를 계속 만들어 줄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남에너지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관 직원과 함께 올해도 총 4회에 걸쳐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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