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KGS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진행

▲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본사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KGS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KGS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5일부터 21일까지 본사 및 부설기관, 전국지역본부ㆍ지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산업혁신운동 및 성과공유 분야의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그 결과 제도개선을 통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기술컨설팅을 통한 신제품 개발 및 무료진단을 통한 사업장 안전등급 향상 등 총 21건의 우수사례가 공모됐다.

KGS동반성장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로 총 6건이 우수사례로 선발된 가운데, 전국 부서장들이 참가한 자리에서 발표 평가를 통해 1위부터 4위까지 순위가 정해졌다. 이 가운데 제품인증센터의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례가 영예의 1위에 선정됐고, 우수사례 6건에 총 3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박기동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동반성장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갖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의 중요성을 공유하여 진정한 국민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히며, 국내 최고의 동반성장 선도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KGS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아이디어 및 성과를 적극 발굴 공유하고, 전사적인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우수 추진부서를 선발해 포상ㆍ격려하고자 마련된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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