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가스 안전망 구축 위해 검사체계 혁신 방안 토론회 가져

▲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경영진과 전국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사체계 혁신 방안 토론회를 가진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4일 경영진과 전국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사체계 혁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검사 체계 혁신으로 가스안전 글로벌 TOP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공사의 핵심사업인 검사업무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여 촘촘한 가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공사 측은 밝혔다.

토론 주제로 ‘부서장 관리감독 역할 강화’, ‘검사절차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한 관리 사각지대 해소’, ’조직분위기 쇄신 및 공정한 검사품질 제고방안’을 선정해, 세부 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장시간 이어진 토론에도 불구하고, 현장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제안해 검사혁신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박기동 사장은 “IT혁신 등으로 산업분야에 신기술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공사의 비전인 ‘가스안전 글로벌 Top 달성’을 위해서는 핵심사업인 검사업무 분야에서도 시대 흐름에 맞는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기본 역량 강화가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리해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친 뒤, 제도 및 절차 개선, 시스템 개발 등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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