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에너지안전연구단, 실증연구 결과 발표

중앙대학교 차세대에너지안전연구단(단장 기계공학부 윤기봉 교수)이 22일 중앙대학교 약대․R&D센터(102관 11층)에서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차세대에너지안전연구단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47개 기관(학교, 연구소, 공기업, 기업체)이 참여해 가스안전, 전기안전, 설비안전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제1단계(3년)기초이론 및 원천기술중심의 연구는 2007년 10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진행됐으며 제2단계(2년) 실증연구 중심의 연구는 2010년 10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 2단계 1차년도 실증연구 중심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우선 올해 제 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한다.

가스안전 분야 주제발표에서는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김영대 실장이 ‘가스안전관리 통합 시스템 실증연구’, 광운대 고재욱 교수가 ‘ U-Safety를 이용한 CNG/LPG충전소 안전관리 시스템 실증’, (주)위니텍 조웅희 본부장이 ‘탱크로리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를 발표한다.

전기ㆍ 설비 안전 분야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배석명 부원장이 ‘ U-Ctiy 환경에 적합한 전기안전 통합 관리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 (주)세이프티아 최정우 박사가 ‘차세대에너지 플랜트 첨단 설비관리기술 및 실증화 연구’ 한국가스안전공사 이태희 차장이 ‘ 공정설비 Reformer/Heater 튜브 CMMS 개발 연구’를 각각 발표한다.

차세대에너지안전연구단은 가스, 전기 에너지의 안전한 생산, 수송 ․ 전송 및 이용에 필요한 안전 관리시스템 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설비의 정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단위 시스템의 융합에 의한 가스 및 전기의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및 시스템의 운영기술의 실증 ․ 상용화를 위해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관련 기술의 표준화에 의한 기준 및 표준안 개발, 안전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 및 법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탱크로리 안전운행 시스템, 가스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가스 ․ 전기와 홈네트워크 연동 시스템, 전력설비 정비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단은 선진 사회를 위한 필수 공공재인 첨단 안전관리시스템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기술의 수준의 국제화로 관련 제품의 수출 장애요인 제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생산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에너지 공급 안전성 확보는 물론 ○ 운영기술의 비즈니스 모델화에 의한 신 성장동력 창출(수출사례) 및 가스․전기안전망의 USN 관련 기술에 대한 국제적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연구단은 국내 출원 35건, PCT출원 5건, 국내등록 2건 등 총 46건의 특허와 국내 95건, 국외 44건 등 총 139편의 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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