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지역 소외계층 돕기 나서

▲ 15일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가 연수구 새마을회관에서 소외계층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시행하며 담당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15일 연수구 새마을회관에서 소외계층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명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장과 KOGAS 봉사자들이 참여했고 연수구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요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3000포기는 연수구 관내 장애인과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영세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약 800여 세대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희명 단장은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서로 나눌 수 있어 따뜻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8일 연수구청 상징광장에서 열린 ‘2016 김장한마당 축제’에도 참가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소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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