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광업ㆍ환경 분야 공무원 10명 연수 진행

▲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진행하는 인도네시아의 광업ㆍ환경 분야 공무원 초청 광해관리 정책 및 기술공유를 위한 연수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동남아시아 최대 광물자원 부존국인 인도네시아의 광업ㆍ환경 분야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광해관리 정책 및 기술공유를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15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초청연수는 ‘KOICA 인도네시아 광해실태조사 및 시범복구사업’의 일환으로 ‘15년 개최한 고위급 연수에 이어 진행되는 실무자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광해관리 정책과 기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강원도 내 수질정화시설, 산림복구지 등 광해관리시설 및 대표적 폐광지역 진흥사례인 강원랜드를 견학하는 등 한국의 광해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백승권 글로벌협력사업단장은 “이번 연수가 인도네시아 광해관리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한 광업개발을 위해 광해관리 정책 및 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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