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남, 2년간 금속배관교체ㆍ타이머콕보급ㆍ안전점검 등 지원

▲ 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가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된 밀양시 상동면 도곡마을에서 지자체 관계자 및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쉼터(원두막) 기증식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는 15일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된 밀양시 상동면 도곡마을에서 지자체 관계자 및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쉼터(원두막) 기증식을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2014년 10월 도곡마을과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하고, 금속배관 교체, 타이머콕 보급, 주기적 안전점검, 수확철 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스안전쉼터 기증은 물론, 마을잔치를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떡, 홍보용품 등 기념품을 제공하여 마을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허영택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에 기증한 쉼터는 가스안전마을의 상징으로, 어르신들의 대화와 휴식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가스사고 발생률이 높은 농촌 지역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대관계 및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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