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사, 지역특산물 사회복지단체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가 문경시 동로면 적성2리에 가스안전쉼터를 기증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16일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맺은 문경시 동로면 적성2리(이장 황성갑)에서 김현식 문경시 동로면장, 김인호 문경시 산업건설위원장, 권영하 문경시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쉼터 기증식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적성2리마을은 지난 2015년 10월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을 맺은 후 가스시설 개선, 타이머콕 설치, 가스안전점검과 교육실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으며, 이번 가스안전쉼터 설치로 적성2리가 명실상부한 가스안전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가스안전공사는 행사 후 마을세대에 대한 가스안전점검 실시와 더불어 지역특산물인 오미자, 사과 제품을 구매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으며, 구매한 지역특산물은 전량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방침이다.

강석영 경북북부지사장은 “가스안전쉼터를 설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적성2리 주민들이 가스시설개선, 안전점검, 교육 등을 통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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