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사들도 동참…김장 500포기 소외이웃에 전달
[에너지신문]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16일 원주시 소초면 교항1리에서 직원 약 70명이 참여하는 ‘행복버무림’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버무림’은 자매결연 마을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배추ㆍ무ㆍ고추 등 농산물을 직접 기르고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광물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ㆍ원주을) 등 지역인사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 500포기는 복지관 및 소초면사무소 등에 전달됐다고 공사 측은 밝혔다.
광물공사는 2012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농촌마을을 후원하고 지역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올 9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역농촌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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