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서 가스안전캠페인 펼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16일 중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행정관청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동절기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사 직원과 대구광역시 및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동절기 대비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등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가스사고 예방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안전수칙 전단지를 배포하며 가스보일러 배기통 이상유무 확인 등 안전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박종곤 본부장은 “최근 5년간 대구지역에서 2건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해 8명이 인명피해를 입었다”며 “가스보일러 배기통 이상유무 점검 등 반드시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해 따듯한 겨울철을 보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