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학회 가을학술대회서 매설배관 진단ㆍ관리기술 세미나 가져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학회 가을학술대회가 열리는 제주도에서 매설배관 관리 기술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매설배관 진단 및 관리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가스학회 가을학술대회가 열리는 17일과 18일 제주도에서 매설배관 관리 기술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매설배관 진단 및 관리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업계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는 지하매설배관 관리사례와 적용기술에 대한 내용이 주로 발표됐다.

공사에서는 ‘고압도시가스배관 해외 건전성 관리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하고, 매설배관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배네테크 엠엔씨 등 에너지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ILI기술소개 △지하매설배관 관리사례 △원자력 발전소 내 지하 배관 관리 등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행사를 주관한 권정락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이번 세미나가 정유 및 석유화학공장에 설치된 장기운영 매설배관의 안전성을 높이고,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국내 매설배관 진단 기술 향상 및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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