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 전국 최초 영세사업장 810개소 개선

▲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시 송파구 영세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현장을 방문해 시설개선사업자를 격려하고 직접 검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무)는 17일 서울시 송파구 영세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현장을 방문해 시설개선사업자를 격려하고 직접 검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지역본부는 올해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영세사업장 81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LPG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영세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시행중이다.

이상무 서울지역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때문에 시설개선을 하지 못한 채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영세 소상공인이 많이 있다“며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설개선사업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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