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남, LG화학 대산 사택 750세대 타이머콕 설치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와 LG화학 대산공장이 가스안전기기 보급을 위한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행철)는 17일 LG화학 대산공장(안전환경 공장장 김종하)과 가스안전기기 보급을 위한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 대산공장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LG화학 대산 사택 750세대에 대한 타이머콕 보급을 통해 편리한 생활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타이머콕 선정ㆍ구입과 설치는 LG화학 대산공장에서 시행하고, 적정 설치 여부에 대한 기술지원과 기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ㆍ홍보 등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에서 시행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행철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LPG를 사용하는 사택 전 세대에 대한 타이머 콕 보급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무엇보다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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