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동부, 내년 사업 성공적 추진 논의

▲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가 2016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결과 설명회를 갖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는 18일 서울동부지사 회의실에서 성북구청 등 4개 구청 담당자와 LPG판매협회 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결과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소외계층의 안전확보를 위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추진결과를 설명하고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17년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의 안전확보를 위해 LPG 호스시설을 금속배관 및 퓨즈콕으로 무료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추진해 2016년까지 약 50만 가구의 시설을 개선했다.

윤탁영 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장은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이 100% 달성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행정관청 및 LPG판매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이 소외계층의 안전확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2017년 사업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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